편평사마귀는 왜 제거해도 다시 생기나요?
김세림 대표원장 ·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피부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보이는 병변을 제거해도 주변 피부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거나 긁어서 번지면 다시 생길 수 있어, 초기에 작은 것까지 꼼꼼히 제거하고 경과를 보며 추가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눈에 보기
- 원인
-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 모양
- 2~4mm 크기의 납작하고 오돌토돌한 구진, 피부색~갈색
- 번지는 경로
- 긁은 자리(쾨브너 현상), 수건·면도기 공유
- 치료
- 레이저 제거 (크기·개수에 따라 개당 또는 전체 제거)
- 회복
- 작은 딱지 5~7일
- 가격
- 개당 5,000원부터 (2026년 10월 메뉴 기준)
편평사마귀는 어떻게 생기나요?
편평사마귀는 이마, 볼, 턱, 목에 주로 생기는 작고 납작한 사마귀입니다. 2~4mm 정도 크기로 피부색이나 옅은 갈색을 띠어 좁쌀 여드름이나 잡티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입니다.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잘 생기고, 사마귀를 긁은 손으로 다른 곳을 만지거나 면도할 때 긁히면 그 선을 따라 새로 생기기도 합니다.
좁쌀 여드름이라고 생각해 짜거나 스크럽으로 문지르다 오히려 번지는 경우를 진료실에서 자주 봅니다. 모양이 비슷해 보여도 치료 방법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오래 없어지지 않는 작은 돌기는 먼저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는 어떻게 하나요?
세린의원은 레이저로 병변을 하나씩 제거합니다. 크기와 높이에 따라 개당 가격이 정해지고, 얼굴이나 목 전체에 많이 퍼져 있다면 전체 제거 프로그램을 권합니다. 전체 제거는 한 달 안의 리터치가 포함됩니다.
잘 반응하지 않거나 병변이 많은 경우에는 다른 파장의 레이저나 고주파 시술을 함께 검토합니다. 시술 전 크림 마취를 하고, 시술 후에는 작은 딱지가 생겨 5~7일 정도 지나 떨어집니다.
그래도 다시 생기는 이유
처음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던 작은 병변이 뒤늦게 올라오거나, 주변 피부에 남아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면 재발합니다. 보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치료 후에도 상당수에서 재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한 번의 시술로 끝났다고 생각하기보다, 몇 주 뒤 새로 올라온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작을 때 바로 제거하는 것이 전체 치료 기간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특히 수염 부위나 목처럼 면도를 자주 하는 곳은 새로 생기기 쉬워, 치료 기간에는 전기면도기를 쓰거나 해당 부위를 피해 면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재발을 줄이는 생활 습관
인유두종바이러스와 관련된 예방접종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 사마귀 부위를 긁거나 뜯지 마세요.
- 수건, 면도기, 베개 커버는 따로 쓰세요.
- 면도는 사마귀 부위를 피하고, 제모가 필요하면 상담 후 진행하세요.
-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컨디션을 유지하세요.
가격 (2026년 10월 메뉴 기준)
| 지름 · 높이 각각 2mm 이하 (개당) | 5,000원 |
|---|---|
| 지름만 2~4mm (개당) | 10,000원 |
| 지름 · 높이 둘 다 2~4mm (개당) | 20,000원 |
| 지름만 4~8mm (개당) | 40,000원 |
| 얼굴 또는 목 전체 제거 (한 달 이내 리터치 포함) | 450,000원 |
| 얼굴 + 목 앞면 전체 제거 (한 달 이내 리터치 포함) | 600,000원 |
진료 후 병변의 크기와 개수를 확인해 정확한 비용을 안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편평사마귀는 다른 사람에게 옮나요?
접촉으로 옮을 수 있습니다. 수건이나 면도기를 함께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두면 없어지기도 하나요?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 사이 긁거나 면도하면서 더 번지는 경우가 많아 작을 때 치료하는 것을 권합니다.
제거 후 흉터가 남나요?
작은 병변은 대부분 흔적 없이 회복되지만, 딱지를 억지로 떼거나 자외선을 받으면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시술 결과와 유지 기간은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모든 시술은 붉어짐·부기·통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진료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