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꺼지고 처진 '땅콩형' 얼굴, 실리프팅이 맞을까요?
김세림 대표원장 ·
땅콩형 얼굴은 무조건 당기는 실리프팅만 하면 꺼진 부분이 더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처진 조직을 제자리로 받치는 실(잼버실 등)로 방향을 설계하고, 꺼진 곳은 볼륨 시술로 채우는 조합이 더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한눈에 보기
- 실 종류
- 잼버실 · 민트 · 울트라브이 · 올리쥬 등 PDO 코그실
- 시술 시간
- 30분 내외
- 마취
- 크림마취 (필요 시 부분 마취)
- 회복
- 바로 일상생활 가능, 부기·당김 1~2주
- 유지
- 약 6개월 (개인차)
- 가격
- 잼버실 4줄 369,000원 (2026년 10월 메뉴 기준)
땅콩형 얼굴은 무엇이 다른가요?
정면에서 보면 광대와 턱선은 튀어나와 있고, 그 사이 옆볼이 움푹 꺼져 보이는 얼굴을 흔히 땅콩형이라고 부릅니다. 나이가 들면서 볼 지방이 줄고, 턱 근육이 발달하거나 조직이 아래로 처지면서 이 모양이 더 뚜렷해집니다.
이런 얼굴에서 처진 살만 위로 강하게 당기면, 꺼진 옆볼은 그대로인 채 광대 아래가 더 패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의 종류와 방향을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잼버실은 어떤 실인가요?
잼버실은 녹는 PDO 실에 나선형 돌기를 만든 코그실입니다. 돌기가 조직을 고르게 붙잡아 한 점에 힘이 몰리지 않고, 끝이 둥근 캐뉼라로 넣기 때문에 혈관이나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은 시간이 지나며 녹고, 그 과정에서 주변에 콜라겐이 만들어져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세린의원 기준 유지 기간은 약 6개월입니다.
같은 코그실이라도 돌기의 모양과 굵기, 녹는 기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잼버실은 고르게 받치는 힘이 필요할 때, 민트나 울트라브이는 조금 더 단단히 걸어야 할 때처럼 얼굴 부위와 처짐 정도에 맞춰 고릅니다.
이런 분께 맞고, 이런 경우엔 함께 설계합니다
실리프팅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던 분들은 대부분 처짐과 볼륨 부족을 구분하지 않고 당기기만 한 경우입니다. 진료에서 두 가지를 나눠 보고 계획을 세웁니다.
- 잘 맞는 경우: 볼과 턱선 처짐으로 얼굴선이 흐려진 분
- 잘 맞는 경우: 수술은 부담스럽고 회복이 짧은 시술을 찾는 분
- 함께 설계하는 경우: 옆볼이 많이 꺼져 있다면 콜라겐 주사나 필러로 볼륨을 채움
- 함께 설계하는 경우: 턱 근육이 발달했다면 보톡스를 병행
회복과 주의사항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1~2주 정도 부기와 당기는 느낌, 입을 크게 벌릴 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드물게 멍이나 실 끝이 만져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어 이상하면 바로 연락해 주세요.
2주 정도는 얼굴 마사지, 치과 치료처럼 입을 오래 벌리는 일, 엎드려 자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이 녹으면서 만들어진 콜라겐이 남아 있어도, 노화는 계속 진행됩니다. 유지 기간이 지나면 처짐 상태를 다시 보고, 필요하면 다른 리프팅과 번갈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 (2026년 10월 메뉴 기준)
| 모노실 10줄 | 99,000원 |
|---|---|
| 잼버실 · 민트 · 울트라브이 · 올리쥬 1줄 | 99,000원 |
| 잼버실 · 민트 · 울트라브이 · 올리쥬 4줄 | 369,000원 |
| 잼버실 · 민트 · 울트라브이 · 올리쥬 12줄 | 990,000원 |
| 슈퍼올리쥬 1줄 / 3줄 | 190,000원 / 480,000원 |
| 엘스코 2줄 + 하이코 4줄 | 550,000원 |
필요한 실 종류와 개수는 얼굴 상태를 보고 진료 후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실이 밖에서 보이거나 만져지나요?
피부 아래 적절한 층에 넣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초기에는 일부 만져질 수 있지만 대개 시간이 지나며 줄어듭니다.
몇 줄이 필요하나요?
처짐 정도와 얼굴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양쪽 볼 기준으로 4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진료에서 정합니다.
실리프팅과 필러를 같은 날 받아도 되나요?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붓기를 고려해 순서와 양을 조절하며, 진료에서 함께 계획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시술 결과와 유지 기간은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모든 시술은 붉어짐·부기·통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진료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